이토록 위험한 사내 결혼

오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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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가 없긴 해도 잘생기면 되잖아요.” 친구가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를 보란 듯 데려가자 이랑은 오기가 생겨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다. 어차피 이 자리에도 없는 사람, 거기다 XIL 기획 여자 직원이라면 한 번쯤은 다 마음에 품고 있을 대표 윤태림을. 절대로 윤태림의 귀에 들어갈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그러니까 지금 본인 자존심 때문에 나를 반찬 취급한 거네요?” 이렇게 당황스러운 일이 자신에게 닥쳐왔을까. “잘못했습니다. 대표님.” “본인 잘못을 알고 있으니 나는 그에 대한 벌을 내려도 되겠죠.” 어… 생각했던 건 이게 아닌데…. 이랑은 뭔가 상황이 이상하게 꼬여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만하고 오만한 그의 눈이 자신을 꿰뚫을 거 같았다. 그렇게 침묵이 이어지는 것도 잠시, “결혼합시다. 나랑.” 정적을 깨는 그의 말에 이랑의 미소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내가 지금 뭘 들을 거야? “설 과장이 뭐든 하겠다고 했습니다. 거절은 없어요.” 윤태림이 이런 또라이일 줄이야. 나 잘못 걸린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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