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원맨독

리나리아L
프리미엄 신작 완결
완결
“민서, 돈 필요해?” 첫사랑을 마주쳤다. 철없는 공주님과 보육원 고아였던 우리가 빚쟁이와 돈 많은 깡패가 되어서. “언제든 힘들면 말해. 현민서네 개새끼 돈 많이 벌었다.” “……넌 이게 재밌니?” “왜 넌 안 재밌어? 난 지금 존나 즐거운데 민서야.” 5년 만에 나타나서는 어제 만난 사이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구는 개 같은 첫사랑. “민서야. 개새끼는 주인이 버려도 그 자리에서 얌전히 기다리잖아.” “…….” “집 지키고 있었지, 민서가 돌아올 때까지.” 밀어내고 밀어내도, 비틀린 애정을 말하는 새까만 눈동자를 더는 외면할 수 없었다. “도진아, 보고 싶었어.” “응, 알아.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민서야.” 내가 어떻게 너 없이 살았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묻어 두었던 사랑을 다시 펼쳤을 때, 민서의 세상은 또 한 번 무너졌다. “……너,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어?” “민서야, 그게 중요해?” 새하얗게 부서지는 미소를 보며 민서는 눈을 감았다. 더는 현민서의 개새끼를 자처하던 박도진이 아니다.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뜯을 사냥개, 그 자체일 뿐이지. “죽여 버릴 거야, 너.” “민서 손으로 죽으면 행복하게 눈감을 수 있어.” 이건 사랑일까, 집착일까, 아니면 지독한 그 무엇일까. 목줄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었다. 함부로 미친개를 길들이지 말았어야 했는데.
#현대로맨스 #현대로맨스
구독 0추천 0조회 0댓글 0
완결
#현대로맨스 #현대로맨스
구독 0추천 0조회 0댓글 0

미노벨을 위해 작품을 응원해주세요!
미노벨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작가님 후원

총 회차 (96)

신고

원맨독

리나리아L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 0 / 250

체크카드, 직불카드, 토스카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로만 신청가능합니다.

pay머니,체크카드,직불카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로그인/회원 가입 하시면
노벨패스 멤버십 7일 무료 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7일 무제한 무료체험"
시작하세요.
시크릿S관
시크릿S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로그인/회원 가입 하시면
노벨패스 멤버십 7일 무료 이용!
확 인
도장
완료

최신 버전의 앱이 있습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알림 허용을 해주시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