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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하게 안기다 [삽화본]

완결
“혹시 대숲에 이는 바람 소리를 들어 보셨어요? 그때마다 저는 상상해요. 내가 바람이 되어 우뚝 솟은 대나무를 흔드는 상상…….” 혜원은 아버지의 학대와 가난에서 도망가기 위해 식물인간인 채로 깨어나지 못하는 남자의 윗방아기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평온한 일상에 남자의 동생, 강혁이 찾아들고 “순진한 척하지 마. 네가 순진했다면 이곳에 제 발로 걸어왔을 리 없어.” 클래식한 수제화, 주름 하나 없이 잘 손질된 슈트. 자신을 업신여기며 끊임없이 도발하는 강혁에게 그녀는 자꾸만 끌리는데……. “궁금하면 밤에 별채로 오세요. 말 대신 눈으로 직접 보여 줄 테니.” 저 차갑고 오만한 남자를 가질 것이다. 자신이 받은 수치심과 모욕의 전부를 돌려주어 대나무처럼 꼿꼿한 그를 뒤흔드는 바람이 될 것이다. “너를 안고 있으면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어져. 그런 기분 이해해?”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와 사랑받은 적이 없는 여자의 위험한 계약. * 이 작품은 종이책 <대숲을 흔드는 바람>의 개정판입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바라겠습니다.
#현대로맨스 #현대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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