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퐁당 [외전포함]

완결
[1권] / [2권]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은 극소심녀, 이결아. “감히 내 얼굴에 상처를 내? 너 이게 얼마짜리 얼굴인 줄 알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톱스타, 배우 선우휘와 만나다. “저기…… 호, 혹시 노예라는 것이 그……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예컨대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말하자면, 뭐.” “설마 유, 육체적 관계라거나 그런 건……!” 새빨개진 결아를 보던 그의 입술 끝이 호선을 그리며 길게 휘어져 올라갔다. “네가 말한 그 육체적 관계라는 게…….” 휘가 나지막하게 속삭이며 결아의 동그란 턱을 들어 올렸다. 휘의 입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거, 거기서 더 다가오면 어쩌려고! 안 돼! 닿는……! “혹시 이런 관계를 말하는 건가?” 자신의 기피 1순위인 반짝반짝 인간 최고 레벨 선우휘의 가정부 겸 코디 겸 임시 매니저가 된 이결아의 노예 탈출, 소심 극복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3권] ‘대체 이 천연기념물 같은 여자는 어디서 생성돼선 지금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냐.’ 시도 때도 없이 결아의 앵두 같은 입술에 시선이 닿자, 휘는 화염처럼 뜨거운 육체적인 욕망 때문에 참을 수 없는 갈증이 이는데……. “내가 손잡는 거 기분 나빠?” “만약에 기분 나쁘다고 하면요?” “그럼 다신 안 잡아야지.” “……기분 나쁘지 않다고 하면요?” “그럼…….” 휘의 시선이 입술에서 다시 천천히 눈으로 올라왔다. 시선이 마주치자 결아는 꼴깍! 숨을 삼켰다. “지금부터 더한 걸 할까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마음에 퐁당 빠져든 휘와 결아의 아찔할 만큼 달달한 21세기 신개념 노예 로맨스! “왜 이리 달아? 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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