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비에게

화/목 연재
자신과 평생을 함께한 아빠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유일한 제편이자 가족이었던 할머니마저 얼마안가 갑작스러운 건강이상으로 세상을 떠난다.혼자 세상에 덩그러니 남게되자 삶의 힘과 의지를 잃은 단비.도시에서의 삶을 모두 청산하고 할머니가 지내던 시골집으로 외로이 발걸음을 옮긴다.일도 그만두고 시간이 흘러가는데로 살아가려했다.그러나 시골에 발을 붙인 첫날부터 갑작스럽게 만난 새끼강아지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의미없을 것만 같던 시골생활에 활력을 가지게 된다.그리고 무심하면서도 능글맞은 이준으로부터 낮설고도 따뜻한 위로를 받고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 (본문중) "아까 한 말." 아까 한 말? 알 수 없는 말에 고개가 모로 기울여졌다.그러자 그가 두 눈썹을 들썩이며 말을 이었다. "나랑 뭐 하고싶은거 아니었어?" "제가 언제... ." "가지말고 너랑 뭐 하자며." 얼굴에 열이 화악- 올랐다.그는 말을 참 의뭉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었다.그게 퍽 다정해보이면서도 사람을 당황스럽게 한다는걸 모르는 모양이다.나는 마른침을 꿀꺽 삼킨 뒤 입을 열었다. "아니 뭐 말을 막 그렇게 해요.나는 대화 좀 하자는거죠.말로 하는 대화... ." "그거 참 되게 마음에 안드는 대화네." "예?" "아니야.아무것도." ___ 이메일:l6359376@naver.com
#로맨스 #시골 #한국 #드라마 #로맨스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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