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처음 만들어낸 여자 인간 하와. 하와는 신의 곁을 지키는 애완동물이었다. 최초로 만들어진 인간들의 마을을 지켜보던 하와는 어느 날 멀쩡하던 인간이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되고, 신은 그저 자신의 뜻대로 인간 세계를 잘 움직일 수 있는지 시험해 본 것이라 이야기한다. 이에 분노한 하와가 신에게 당신이 없는 삶을 살고 싶다. 난 아무리 힘든 역경과 고난이 들이닥쳐도 당신께 빌지 않겠노라고 큰소리쳤다. 신은 흔쾌히 하와의 말을 들어주었고, 하와는 그렇게 이 세상에 유일하게 신이 관여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었다. 단, 하와가 신을 찾게 되는 순간 하와의 숨결 하나하나 까지 신이 계획 한 대로 움직이겠다는 조건이 붙은 채로.
신이 처음 만들어낸 여자 인간 하와. 하와는 신의 곁을 지키는 애완동물이었다. 최초로 만들어진 인간들의 마을을 지켜보던 하와는 어느 날 멀쩡하던 인간이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되고, 신은 그저 자신의 뜻대로 인간 세계를 잘 움직일 수 있는지 시험해 본 것이라 이야기한다. 이에 분노한 하와가 신에게 당신이 없는 삶을 살고 싶다. 난 아무리 힘든 역경과 고난이 들이닥쳐도 당신께 빌지 않겠노라고 큰소리쳤다. 신은 흔쾌히 하와의 말을 들어주었고, 하와는 그렇게 이 세상에 유일하게 신이 관여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었다. 단, 하와가 신을 찾게 되는 순간 하와의 숨결 하나하나 까지 신이 계획 한 대로 움직이겠다는 조건이 붙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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