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볼 수 있을까?’
참... 웃긴 인연이다. 인사도 대화도 없던 일방적인 그 사람이 보고 싶어졌다.
나이도 이름도 심지어 성별도 모르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말이다.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차갑게 얼은 빨간 손과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하얀 얼굴 외에는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걱정되고, 알고 싶어진다.
'하지만? 인연이면 또 보겠지!’ ...
<본문 중에서>
‘또 볼 수 있을까?’
참... 웃긴 인연이다. 인사도 대화도 없던 일방적인 그 사람이 보고 싶어졌다.
나이도 이름도 심지어 성별도 모르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말이다.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차갑게 얼은 빨간 손과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하얀 얼굴 외에는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걱정되고, 알고 싶어진다.
'하지만? 인연이면 또 보겠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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