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리''셔스

자유 연재
그 누구보다 가까웠던 소꿉친구라는 둘의 관계는 성인이 되어 망가져 버렸다. 그 뒤에 들려오는 소식은 너의 장례식. 그렇게 시작은 함께였지만, 끝은 함께 하지 못한 관계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런 그를 위해서였을까. 어느날, 갑자기 뜬 하나의 창. ‘사랑하는 사람의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먼저 든 생각은 ‘하, 어이없네.’ 헛웃음만 가득한 감정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보고 싶어 아무런 생각 없이 'yes'를 눌러버린다. 그렇게 만난 그녀. 하지만, 30대의 그녀가 아닌 10대의 그녀? 어떠한 기준으로 돌아왔는지는 몰라도,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보는 일은 의구심보다 벅참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위해 목숨을 다해 운명을 바꾸어야 한다. 어떠한 미래의 보장도 없이 그저 그녀의 세계로 향한 그는 운명과 미래를 바꾸어 해피엔딩으로 끝을 낼 수 있을까.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쳐 그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면, 저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Yes or No' - noos5585@naver.com
#로맨스 #해바라기남주 #일상성장물 #구원물 #소꿉친구 #설렘 #창작세계관 #성장물 #쌍방구원 #인연 #고등학생 #운명 #짝사랑 #과거 #현대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현대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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