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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가지려면

한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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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회사 직원 정연은 계약을 따기 위해 태영 호텔 대표를 찾아 거제도까지 내려간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핸드폰은 먹통에, 길까지 잃고 마는데. 한참을 헤매다 노지에서 땀에 젖어 삽질을 하고 있는 구릿빛 피부의 남자에게 길을 물었더니, 이 사람. 자신이 찾던 남자, 이윤재 대표다. “설마, 몸으로 때우려고 왔습니까?”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그를 무시하고 몸을 돌리려는 순간. “설득시켜 봐. 이미 반쯤은 넘어갔으니까.”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 탓에 함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렬히 끌리지만……. 다음 날, 정신을 차리고 서울로 돌아온 정연은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핸드폰 번호까지 바꾸며 윤재를 피한다. 그리고 6개월 후. 다시 만날 일 없을 줄 알았던 그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윤정연 씨, 딱 보면 모르겠어? 그때나 지금이나, 당신한테 반쯤은 미쳐 있잖아.”
#현대로맨스 #현대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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