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의 신랑감은 어디에

다은경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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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연재
어느 날 신탁 속 성녀가 되어버렸다. 아무 징조도 없이. *** 앤하트 가문의 금지옥엽, 프리실라 역시 여느 귀족 영애와 마찬가지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하지만 스물이 넘어가면 퇴물 노처녀 취급받는 결혼시장에서, 운명적인 사랑은 무슨. 적당히 결혼할만한 상대도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내 사랑은 스스로 노력해야만 얻어지는 종류일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위안하며 결혼 상대를 찾는 게 인생 최대의 난관이었거늘, 어느 날 그녀의 운명이 상상도 못 한 방향으로 뒤틀린다! “아버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프릴이…… 성녀일지도 모를 가능성을 대비해서요.” 하루아침에 신성력을 발현하게 된 그녀는 황위 다툼에 휩쓸리는 걸 피하려 수도를 떠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랑은 정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오고야 마는데...... *** “미친 게 아니냐 해도 뭐라 할 말이 없지만…… 나,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날 왜……! 어떻게 친구의 여동생을 좋아할 수가 있어!” “…… 네 오빠랑 더 친구 안 하면, 그 땐 좋아해도 돼?”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이 바보야!” 새빨개진 얼굴로 프리실라는 자신의 앞에 버티고선 몸을 밀어냈다. 아니,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가슴이 어찌나 단단하고 힘은 또 왜 그렇게 센건지, 그는 끄떡도 않고 그녀가 하는 양을 내려다 봤다. 익숙한 붉은 눈동자가 보내오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짙고 거친 시선에 입안이 바싹 말라왔다. 더 미치겠는 건, 저 친숙한 남자가 보여오는 낯선 모습에 제 가슴이 들떠 요동치는 것이었다. "너, 심장 엄청 뛴다. 터지는 거 아니지?" "아, 아니야! 안 터져!" '귀는 하필 왜 저렇게 밝아서!' 과연 세 번째 성녀로 각성할 그녀의 신랑감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 똑 부러지는 귀족 영애, 프리실라가 신탁 속 성녀로 살아가는 이야기 #능력여주 #예쁜여주 #성녀여주 #오빠친구 #다정한친오빠 #소드마스터남주 #신탁 *** 미계약작 문의 : boau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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