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잠깐 맛보게 해주는 글만 보고 에이, 하시는 분들.. 진짜 현실성이 꽤 있는 로판여주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매번 달달하기만한 지루한 전개에 지치신분들! 이 곳이 맛집임ㅋㅋㅋㅋㅋ진짜 여주때문에 엄청 웃고, 민망함은 읽는 사람 몫이란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로판물을 진지하게 읽으시는 분들한테는 음?!할수도 있지만 가볍게 읽다가 생각보다 탄탄한 내용과 은근히 있는 수위에 맛있다~ 할 정도입니당~
아, 개연성 중시하시면 쪼~~금 아쉬울지도.
무기력한 여주가 아니라 어지간해선 여주가 다 해결하고 다니려고 함. 남주는 그런 여주보고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짤 연상할정도?
로맨스 코미디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무서움.
순간 이거 호러물인가 할 정도로 작가님이 공포감 연출하는 장면을 굉장히 잘 묘사하심.
골때리기도 하고..
웹툰으로 나오면 인기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