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 시각 장애인이 된 아지한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가족. 돈. 꿈. 모든 것을 잃은 그녀한테 마지막 희망인 남자친구 마저 그녀를 버렸다. "그딴 개자식 때문에 이렇게 울 수 없지!" 어떻게든 잊고 살아 보려고 아르바이트를 지원 했지만. 모두 퇴짜 맞아 절망에 빠져 버린 그때. "저희 카페에서 일해주세요." 머리에 토끼 탈을 쓴 도하가 그녀한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 손길 속에 다른 감정이 있다고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지만. 이걸 받을 수 없는 아지와 소극적인 도하. 이 둘의 달콤하고 씁쓸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후천적 시각 장애인이 된 아지한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가족. 돈. 꿈. 모든 것을 잃은 그녀한테 마지막 희망인 남자친구 마저 그녀를 버렸다. "그딴 개자식 때문에 이렇게 울 수 없지!" 어떻게든 잊고 살아 보려고 아르바이트를 지원 했지만. 모두 퇴짜 맞아 절망에 빠져 버린 그때. "저희 카페에서 일해주세요." 머리에 토끼 탈을 쓴 도하가 그녀한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 손길 속에 다른 감정이 있다고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지만. 이걸 받을 수 없는 아지와 소극적인 도하. 이 둘의 달콤하고 씁쓸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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